한줄일기(447)
-
가장 만족도 높은 IT가젯 - 애플 워치
Fitbit Flex, 삼성 기어 1세대, 미밴드 2세대, 3세대, 4세대… 지금까지 왼쪽 손목을 거쳐 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리스트다. 그리고 지금 내 손목엔 애플 워치 3세대가 4년째 내 왼쪽 손목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한 다양한 IT가젯 중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디바이스를 선택하라면, 당연 애플 워치를 꼽을 거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내 몸에서 떠나지 않는 녀석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4년째 쓰다 보니 케이스의 한쪽 모서리도 깨지고,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엔 땀에 부식이 되어 각인되어 있던 글자도 다 지워졌다. 그래서 새로운 세대의 애플 워치를 구입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내가 워치를 샀던 3세대와는 다르게 다양한 버전의 애플 워치가 나와 있어서 어떤 녀석을 다음 모델로..
2023.08.17 -
오늘의 배움 - 파인만 테크닉 (Feynman Technique)
마케팅 일이 나에게 잘 맞는 일인지 자주 고민해왔다.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지만, 적어도 계속 배워야 한다는 점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은 틀림이 없다. 오늘 읽은 글 중에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때 도움이 되는 파인만 테크닉(Feynman Technique)을 알게 되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어본 그 이름 물리학자 '리차드 파인만 Richard Feynman'의 이름을 땄다고 하는 이 개념은 개인적으로 특정 주제에 관해 깊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론이라고 한다. 파인만 테크닉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이 다섯 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파인만 테크닉 Feynman Technique 개념 선택하기(Coose a Concept) : 새롭게 배우려고 하..
2023.08.16 -
오늘의 커피 - 이디야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최근 집 주변에 괜찮은 이디야 매장을 발견했다. 3층 건물 전체를 매장으로 쓰고 있는 제법 큰 규모의 매장인데, 오픈 한 지 일 년이 되도록 알지 못했다니.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두 번이나 이 매장을 방문해서 약 다섯 시간을 매장에서 보냈다. 첫 방문 때 우연히 발견한 최애 메뉴를 방문할 때마다 주문해서 마셨다. 달콤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카페라떼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먼저 맛있게 먹고, 고소한 카페라떼로 입가심을 할 수도 있고, 카페라떼에 소트프아이스크림을 녹여서 달달한 카페라떼로 즐길 수도 있으니 이보다 완벽한 카페 음료가 있을까? 오늘로 연휴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에 다시 한 잔 마시면서 연휴 끝에 현실 로그인의 괴로움을 달래기에도 완벽한 음료가 아닐까? 내일 아침에도 요 녀..
2023.08.15 -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친구의 소셜 미디어 타임라인에서 우연히 감동적인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영상의 소개말에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퇴학・정학 등의 부당한 징계를 당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2,596명의 학생 독립운동가. 학생으로서 마땅히 맞이해야 할 순간을 빼앗긴 그들을 위해 빙그레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학생 독립운동가분들이 응당 받으셔야 했을 졸업장과 어여쁜 학창 시절이 담긴 졸업앨범을 뒤늦게나마 전해드리며 숭고한 뜻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기업에서 만든 감동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역사, 우리 독립운동가의 ..
2023.08.14 -
오늘의 일기 - 평범한 하루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가족들과 레스토랑에 가서 같이 밥을 먹고 커피숍에 가서 각자 가져간 책을 읽으면서 음료와 케익을 나눠먹었다. 1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쳤다. 그렇게 평범한 일요일 하루를 보냈다.
2023.08.13 -
오늘의 일기 - 스불재
스불재라고 들어보셨나?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그렇다. 그냥 살기에도 벅찬 인생인데, 스스로 재앙까지 불러서 인생의 난도를 높이는 바보 같은 사람이 바로 나다. 히유…
2023.08.12 -
오늘의 일기 - 수고했어 오늘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랜만에 많은 사람 앞에서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일이 있었다. 감기로 목소리도 100%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고, 행사 1시간 전 최종 리허설 때도 버벅대면서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걱정시켰다.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는 거라도 이럴 수가 있나?’ 심기일전해서 마지막으로 발표 내용을 점검하고, 드디어 행사장에 참석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고, 리허설 때보다 조금 더 천천히 차분하게 하지만 더 큰 목소리로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리허설 때와는 달리 아주 매끄럽게 내 순서를 잘 마쳤다. 빠듯하게 짜여진 행사 일정 중 중간에 간식을 먹긴 했지만,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한 탓에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동안 배가 고파졌다. 오늘 ..
2023.08.11 -
블로그 서비스를 추천해달라고 하신다면 말해주는 게 인지상정
블로그를 꽤 오랫동안 운영하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어떤 블로그 서비스가 좋을까요? 네이버 vs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티스토리랑 워드프레스 어떤 게 좋을까요?❞ 사실 이런 비슷한 질문에 답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일단 개인 블로그를 기준으로 생각해봐도, 블로그의 주제나 운영하는 사람이 가진 기술적 능력, 블로그 운영 목적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내 대답은 항상 똑같다. 선택지 중에 가장 쉬운 옵션을 추천한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중 선택해야 한다면, 두말하지 않고 네이버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 쓰지 않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html도 모르면서 티스토리로 시작하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2023.08.10 -
try to do something new everyday!!
신규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고, 어떤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은 이런 게 좋겠지 등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갔지만, 업무 일지에 남은 건 고작 '☑︎ 신규 프로젝트 아이데이션'이란 한 줄이 전부인 경우가 많다. 한 사람의 인생을 돌아보면 그 사람이 평생 어떤 생각을 했는가보다 어떤 행동을 했는가로 기억된다고 했던가? 세월이 지나서 프로젝트를 뒤돌아볼 때 아! 그때 이런 걸 만들고, 대차게 말아먹었지. 아! 요런 기능을 만들려고 이런 삽질도 했었구나. 하면서 회상하려면 think를 넘어서 action을 많이 해야 한다. try to do something new everyday!!
2023.08.09 -
오늘의 추천 MV - 부동의 첫사랑 10CM
왜 그런 거 있잖아. YouTube 추천 목록에서 본 지 몇 달 되었지만, 애써 관심 두지 않으려고 재생하지 않았던 MV. 10CM 좋아했고, 최근에 나온 노래도 괜찮아서 챙겨 들으면서도 그렇게 무심한 척 지나쳤던 그 곡을 오늘 재생목록에 넣고야 말았다. 그리곤…. 오늘 온종일 몇 번이나 다시 듣기 중인지 셀 수도 없다. [MV] 10CM / 십센치 - 부동의 첫사랑 (My Ultimate First Love) 노래 가사 참 간질간질한데, 뮤직비디오는 그런 감성을 더 극대화하고 있다. 중학교 신입생 정도의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밴드에 가입하고, 그녀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는 설정인데, 보면 알겠지만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 10CM의 권정열 판박이 수준이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