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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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완료!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함께 할 사람??
매일 운동을 하면서 몸을 단련하듯이, 매일 글을 쓰고 블로그로 발행하면 글쓰기 실력과 함께 블로그 운영 능력도 조금씩 자란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진행하는 ’작심삼주 오블완(오늘 블로그 완료) 챌린지’를 통해서 미뤄두었던 한줄일기 블로그 포스트를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1월 7일부터 27일까지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조금씩이라도 매일 글을 쓰고 블로그 포스트 발행을 해야겠다. 짧은 글이라도 매일 쓰면서 한 줄, 한 줄이 쌓일 때마다 성취감도 차오르겠지. 매일 쓰기 프로젝트로 하루도 빠짐없이 1년을 썼던 나잖아.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3주 동안 오블완 챌린지 같이 할 사람?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
2024.10.30 -
300개의 일기, 65개의 서평 '한줄일기' 1년 회고
어제까지 365개의 포스팅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발행했다. 300개의 일기와 65개의 서평이 올라간 한줄일기 매일 쓰기 프로젝트가 꼭 1년이 되었다. '하루에 한 줄이라도 매일 올려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한줄일기 프로젝트가 이렇게까지 오게 될 줄이야. 그저 놀랍다. 가벼운 시작 그리고 무거운 압박 '하루 한 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매일 반복하는 건 그렇게 쉽지 않았다. 반복되는 일정 사이에 매일 다른 소재로 일기를 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소재가 떨어질 때마다 도움이 되었던 건 ‘독서’였다.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시절에 한줄일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터라 책을 많이 읽었다. 하루는 일상을 소재로 일기를 쓰고, 하루는 읽었던 책을 소재로 서평을 썼다. ..
2024.03.03 -
한줄일기 매일 쓰기 프로젝트 340일 달성!
매일 한 줄이라도 일기를 남기자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300일을 넘어 340일을 맞이했다. 매일 저녁 노트북을 열고 짧게 하루를 기록하는 일을 이렇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이렇게 된 이상 365일, 1년은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라 특별한 정보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검색엔진을 통해 꾸준히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몇몇 키워드에서는 그 어렵다는 네이버 상위도 차지하고 있다. 몇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꾸준함이란 생각이 든다. 매일 하나의 포스트를 발행하며, 콘텐츠 피드를 매일 갱신하는 것. 예상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을 검색엔진에게 심어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이것은 블로그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2024.02.07 -
혼자 보려고 쓴 '한줄일기', 누적 방문자 4만 명 달성!
지난 3월에 아주 우연히 시작한 한줄일기는 약 9달 만에 누적 방문자 4만 명을 돌파했다. 시간이 지나서 그 하루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서 시작한 작은 기록들이 만들어낸 기대 이상의 놀라운 데이터다. 처음 시작할 때 '하루 한 줄'이라면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300여 일(정확히는 300일에 보름이 부족한 28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올리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재미있는 건, 혼자 보겠다고 만든 일기장에 방문자가 늘어나면 좋아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키워드를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실 오늘 올리는 이 포스트도 키워드 상단을 선점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위한 포스트다. 테스트 성공 여부는 추후 공개! 지금처럼 부담감을 내려놓고, 하루 하나의 일기를 업데이트하면, 연말을 지날 때..
2023.12.14 -
오늘의 일기 - 네이버 블로그 아닌 공공기관 블로그를 만나고 싶다
네이버 공식블로그 페이지를 보면 네이버에서 인증한 공공기관 블로그가 1,425개 등록되어 있다. 일단 숫자에 놀랐다. 천 개가 넘는 공공기관 블로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놀랐고, 이렇게 많은 공공기관 블로그가 다른 플랫폼이 아닌 네이버 블로그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블로그 서비스란 게 운영하는 서비스 기업 입장에선 크게 돈 될 구석이 없고, 지속적으로 서버의 용량만 증가하는 돈 먹는 하마 같은 존재라 운영이 쉽지 않다. 그런 이유로 블로그 서비스 폭이 매우 좁은 게 사실이다. 그래도 하나같이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건 공공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는 사용자 입장에선 참 재미없는 게 사실이다. 공공기관의 블로그를 살펴볼까? 일단 공공기관임을 알려주는 특별한 장치는 없다. 이건 네이버 블로그 ..
2023.11.15 -
티스토리 SSL 인증서 갱신 오류에서 3일 만에 부활한 블로그는...
바로 어제 한줄일기를 업데이트하고 다시 접속해 보니 개인 도메인으로 설정한 https://1jul.com 주소로 이상없이 접속이 되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SSL 인증서 갱신 오류에서 3일 만에 부활한 것이다. 하지만 SSL 인증서 오류는 3일 동안 내 블로그를 '인증서 따위도 없어서 방문하면 위험할 것 같아서 차단된' 사이트로 만들었다. 그 결과 네이버와 구글에서 상위를 점유하고 있던 키워드에서 밀려나 버렸다. 단순히 상위 노출에서만 밀린 게 아니라 몇몇 키워드의 검색 결과에서는 한줄일기를 찾을 수조차 없었다. 네이버 키워드 최상단을 잡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200일간의 노력에 리셋 버튼을 눌러버린 상태가 되었다. 검색 결과에서 빠지고 나니, 지난 주말부터 접속 불가로 떨어진 방문수도 회복할 기미가 없어..
2023.11.09 -
오늘의 일기 - 멍 때리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
재취업을 한 지 약 100일이 지났다. 다시 출퇴근이 있는 삶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고, 일기를 하루 한 줄이라도 기록하고 블로그에 발행하는 리추얼을 계속 가져가기 힘들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도 그렇듯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을 먹는 휴게 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IT 쟁이는 집에 오면 자연스럽게 모니터, 키보드와 거리를 두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지털과 밀당이 필요하다. 디지털을 멀리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지만, 적어도 가끔 멀어질 필요가 있다. 머리에 휴식을 주고 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집중을 위해 때로 디지털과 멀어지는 습관이 필요하다. 디지털과 거의 함께 살다시피 하는 나조차도 의도적으로 디지털을 멀리할 때가 있다. 그렇게 멀리하면 온전히 나 혼..
2023.10.18 -
오늘의 일기 - Daum 메인 어디에서 들어오는거야?
연휴 기간에 또 Daum 메인에 블로그 포스트가 노출되었나 보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에 노출이 된 건지 찾을 수가 없다. -_-;; 유입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2시간 이내 짧은 노출로 모바일 Daum 페이지에서 유입이 되었다는 건 확인이 가능한데, 도대체 페이지를 다 뒤져도 어디에 노출이 된 건지 찾을 수가 없네. 다들 어디서 내 블로그를 발견하고 들어오는 거지? Kakao에서는 메인에 노출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아! 예전에 Daum 메인이나 티스토리 주요 영역에 노출할 경우 티스토리 관리자들이 댓글로 해당 콘텐츠를 노출하겠다고 알려줬던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좀 알려달라고. -_-;;; 관련 콘텐츠 한줄일기 블로그 Daum 메인 노출 효과 Daum 책 코너에 '한줄일기' 노출 한줄..
2023.10.02 -
한줄일기 블로그 Daum 메인 노출 효과
한줄일기 블로그에 혼자 끄적대면서 업로드 한 도서 리뷰가 Daum 메인에 노출되었다. 지난 5월 이후 정말 오랜만에 Daum.net 으로 찍히는 유입이 증가한 것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했다. 2023. 09. 26. Daum 메인 노출 효과 노출 영역 : Daum 메인 티스토리 추천 콘텐츠 영역 / 카카오 스토리 '책' 추천 영역 / 모바일 Daum 앱 메인 등 노출 시간 : Daum 메인 09:30 - 11:00 (약 1시간 30분) / 기타 영역 하루 종일 노출 중 노출 효과 : 방문수 약 200 (티스토리 관리자 기준) Daum 메인의 티스토리 추천 콘텐츠 영역과 카카오 스토리 '책' 추천 영역 등에 노출이 되었다. 메인에 약 1시간 30분 노출되는 동안 똑같은 유입 경로를 가진 방문수가 급증했다..
2023.09.26 -
오늘의 일기 - 매일 일기 쓰기 200일 프로젝트 완료!
매일 일기 쓰기 200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주제로 하루 한 줄만 쓰는 일기가 뭐 대단하다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그런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쓰는 건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소재를 찾기도 쉽지 않지만, 매일 저녁 비슷한 시간에 비어있는 페이지에 하루를 옮기고, 그 내용을 대표할 사진을 골라서 넣고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다는 부담감이 적지 않다. 그래도 매일 매일 써 내려갔다. 매일 매일 하루를 채워나갔다. 그렇게 200일이다. 나 스스로를 칭찬하고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 자! 이제 다음 마일스톤까지 100일 아니 165일 남았다. 이렇게 매일 일기 쓰기 365일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다. 나를 위해 화이팅!! 매일 일기 쓰기 프로젝트 - 한줄일기 Day 1 - ..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