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5. 23:08ㆍDIARY
아침 이른 시각에 외부 미팅이 잡혔다.
30분 전 도착을 목표로 일찍부터 부지런히 서둘렀는데, 교통 상황이 도와주지 않아서 지각. 얼마 전 동네 주민과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이 역시 우울한 결말. 어렵게 자리 잡은 지하철은 내가 탄 열차 부분만 에어컨 고장. 끝날 것 같이 끝나지 않는 프로젝트는 결국 또 지연. …
그래도 날씨 하나로 완벽한 하루였다. 여름이었다.
Photo by 한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