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일기 매일 쓰기 프로젝트 340일 달성!
2024. 2. 7. 23:11ㆍDIARY
매일 한 줄이라도 일기를 남기자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300일을 넘어 340일을 맞이했다. 매일 저녁 노트북을 열고 짧게 하루를 기록하는 일을 이렇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이렇게 된 이상 365일, 1년은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라 특별한 정보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검색엔진을 통해 꾸준히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몇몇 키워드에서는 그 어렵다는 네이버 상위도 차지하고 있다. 몇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꾸준함이란 생각이 든다.
매일 하나의 포스트를 발행하며, 콘텐츠 피드를 매일 갱신하는 것. 예상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을 검색엔진에게 심어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이것은 블로그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구독이 가능한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동작한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고, 발행주기가 명확하다면, 다음에 올라올 콘텐츠를 기대하며 '구독'을 누르게 되니까 말이다. 앞으로도 꾸준함으로 한줄일기 매일 쓰기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생각이다. 언제까지? 이 프로젝트에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