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일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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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는 힘
평범한 하루를 한 줄로 표현하면서 특별한 하루로 만들어 온 결과물. 이게 한줄일기다. 조금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나만의 하루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2023.08.19 -
한줄일기 블로그 구축 과정 회고
한줄일기 블로그는 매우 충동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괜찮은 도메인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1jul.com 도메인을 등록한 게 그 시작이었다. 한줄닷컴은 발음하기도 쉽고, 의미를 붙이기도 좋은 짧은 도메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아드레날린이 마구 몰려오면서 블로그를 구축하고 첫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기까지 사실 몇 시간 걸리지도 않았다. 첫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급하게 만든 이 블로그를 정말 잘 가꿔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을 고민했다. 아래는 한줄일기를 통한 블로그 브랜드 구축을 위한 체크 리스트다. 만약 한줄일기 블로그를 보고, '나도 블로그를 시작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체크리스트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줄일기 블로그 브랜..
2023.06.10 -
오늘의 일기 - Daum 책 코너에 '한줄일기' 노출
오랜만에 강남에서 미팅이 있었다. 지하철을 내려서 걸어가는데 햇볕이 너무 따가운 게 여름이었다.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걸어오는데 그사이 기온은 올라 햇볕은 더 뜨거웠다. 지하철에 앉아서 티스토리 앱을 열었는데 깜짝! m.daum.net 과 daum.net 도메인이 방문자 유입에 연속으로 잔뜩 찍혀있었다. 지난 4월 17일, 5월 1일처럼 Daum 메인 티스토리 영역에 노출된 건가 하고 열심히 Daum 메인 페이지를 열심히 찾았지만, 스마트 폰의 화면이 작은지 '한줄일기' 콘텐츠가 보이지 않았다. 티스토리 영역이 아니면 어디있지? Daum 메인 영역을 다 뒤져서 간신히 찾았는데, Daum 스토리 영역에 '책'이란 키워드로 '한줄일기'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었다...
2023.05.15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방법 : 블로그 60일 운영 회고
어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한 개의 포스트를 60개 발행했다. '하루 한 줄만'으로 가볍게 시작했던 한줄일기 블로그가 30권의 책 소개와 30개의 일기를 남겼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블로그(개인 블로그와 광고주 블로그 포함)를 운영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두 달을 매일 발행했던 적은 없었다.(광고주 블로그엔 주말에 발행이 없었다) 스스로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타고난 능력이 출중해 하는 일마다 쉽게 이루는 사람도 있다. 적어도 난 그런 쪽 사람은 아닌 게 확실하다. 전혀 다른 전공으로 모르는 것투성이이었던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오래 버티다 보니, 이렇게 살아가는 방법도 찾고, 학습하면서 버텨내는 사람이 되었다. ChatGPT가 뭐든지 다 만들어 줄 수 있는 마법 같은 시대(ChatGPT가 다..
2023.05.03 -
오늘의 일기 - 한줄일기 블로그 Daum 메인 콘텐츠 노출되다
'한줄일기'로 블로그 타이틀을 붙인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블로그 콘텐츠 발행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하루 한 줄(one line a day)만이라도 꾸준히 써보자는 게 그 첫 번째 이유다. 그리고 일기(日記)로 타이틀을 붙인 건 매일 하나의 포스트를 올리되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만 보겠다는 게 그 다른 이유였다. 안다.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일기라면 온라인이 아닌 노트를 쓰는 게 맞다. 하지만 매일 매일 올리는 일기로 온라인 콘텐츠 효과를 테스트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고, 도메인 구입 비용 외엔 추가로 비용 들어갈 부분이 없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한 것이었다. 한줄일기 블로그 개설 두 달을 앞두고 Daum 메인에 노출되었다. 지난 금요일엔 멀리 고향에 다녀오느라 ..
2023.05.01 -
한줄일기 블로그 검색 등록 과정 회고
한줄일기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오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44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다. 첫 블로그 때와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그때와는 너무 달라진 환경이다. 아주 오래전 블로그 검색 등록 과정 블로그에 올린 글이 검색 엔진에 노출되기 시작할 때 더 검색이 잘 되게 하려고, 검색 엔진에 사이트 등록 신청을 진행했다. Google, Naver, Daum이 그 대상이었는데, 구글은 약 일주일 만에 검색에 등록되었다. 큰 문제는 없었지만, 등록 후 내부 심사 과정이 꽤 길었던 게 아마 사람이 일일이 심사를 하는 프로세스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비슷한 심사 과정을 거친 후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적합하지 않은 사이트’로 사이트 등록 신청이 반려되었다. 사유..
2023.04.17 -
'한줄일기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슬기로운 노트 생활
하루를 한 줄 일기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한줄일기’를 시작했다. 하루 한 줄 일기 쓰기가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그걸 매일 하는 건, 생각보다 큰 결심이 필요했다. 그래도 어렵지 않게 결심할 수 있었던 건 매일 쓰고 있는 ‘노트’가 믿는 구석이 되어준 탓이다. 4권의 노트를 쓰고 있다. 어디를 가든 항상 들고 다니는 ‘All Time Note’는 기본 노트로 다음 3가지 노트의 초안이 자유롭게 정리되는 노트다. 업무 관련 내용을 따로 정리하는 ‘업무 일지’, 읽은 책의 감상과 좋은 구절을 필사하는 ‘독서 노트’,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는 ‘아이디어 노트’는 기본 노트에 적힌 내용을 옮겨 놓는 노트로 활용하고 있다. 이 노트들이 있어서 거르지 않고 매일 일기 쓰기 프로젝트가 무탈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
2023.03.26 -
한줄일기 블로그 2주 운영 후기
1jul.com 도메인을 구입한 게 한줄일기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도메인에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를 고민하다가 개인 도메인을 지원하는 티스토리를 생각했고,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테마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어느새 도메인 세팅까지 마치고 포스팅을 올릴 준비가 끝나있었다. 문제는 방문자가 너무 없었다는 점. 혼자 운영하는 블로그지만, 매일 포스팅을 발행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였으면 검색 유입이 조금은 늘어나야 하는데 너무 조용했다. 블로그에 올려둔 콘텐츠를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HTML 모드로 열었더니, 띄어쓰기마다 SPAN 태그가 예쁘게(?) 들어가 있었다. 내가 보는 일반 에디터 모드에선 몰랐던 끔찍한 상황. 검색엔진 입장에선 가독성이 더 좋지 않았겠지. 이게 검색 유입을 막고 있..
2023.03.18 -
오늘의 쇼핑 리스트
오늘의 쇼핑 리스트 ☑︎아침 식사용 고구마 ☑︎뚜레쥬르 우유식빵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1jul.com 도메인 네임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