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폭풍 같은 한 주를 보내고
2024. 1. 12. 23:35ㆍDIARY
수원으로 출장 다녀오고, 간략 버전의 제안서 제출하고, 또 다른 제안서의 아이디어 회의 몇 번 하고, 영상 콘텐츠 초안 제작물을 정리해서 전달하고 나니 한 주가 다 지나갔다. 아! 일주일 미뤄진 회사 신년회도 있었네. 주말이 있어서 머릿속에서 업무를 잠시 빼두고 리셋할 수 있는 건 다행인데, 그렇게 하려면 이번 주 업무를 최대한 금요일까지 끝내야 해서 금요일까지 업무 긴장감이 높은 게 일상화되었다.
제안 발표로 멀리 세종시에 다녀온 후배의 메시지는 퇴근 시간이 다 되어서야 확인하고, '수고했다'는 늦은 메시지를 보냈다. 정말 폭풍 같은 한 주를 보냈고, 드디어 주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