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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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 예약 구매한 애플워치 9 언박싱
애플워치 9 예약 구매가 시작되자마자 주문을 마쳤다. 그리고 오늘 애플워치 9이 정식 출시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현관문을 열었더니 기대대로 새벽 배송으로 애플워치 9이 배송되어 왔다. 하지만 오늘 지하철로 2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 외근이 아침부터 있는 관계로 애플워치 언박싱을 퇴근 시간 이후로 미루고 책상에 올려둔 채로 나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언박싱을 시작했다. 박스에서 애플워치 9을 꺼내고 함께 들어있는 밴드를 애플워치에 끼웠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눌러서 아이폰과 연동을 시작했다. 기존 애플워치 3의 데이터와 옵션을 가져오도록 설정했더니, 10분도 걸리지 않아서 설정이 종료되었고, 애플워치 3에서 보던 갑갑한 애플워치 페이스가 애플워치 9에 떴다. 애플워치 3를 6년째 쓰다가 애플워치 ..
2023.10.13 -
오늘의 일기 - 애플워치 9의 출시일은 언제?
지난주 애플 이벤트에서 첫선을 보인 iPhone 15가 예약 구매자들 손에 배송되기 시작했다. YouTube와 IT 전문 블로거들의 포스트에서 새로운 iPhone을 만날 수 있다. 아! 우리나라는 10월 13일 정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그런데, 같은 날 소개된 Apple Watch 9은 출시일도 공개가 안 된 상태다. iPhone 갈아타면서 Apple Watch도 신제품으로 갈아타려고 대기 중인데, 이 녀석 도대체 출시일도 비공개라니… 아무래도 다음 달 내 생일 정도에 맞춰서 출시 하게 되려나? 생일 선물로 애플 스토어에서 바로 픽업해 와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스누피 워치 페이스 만나보고 싶다고.
2023.09.22 -
'A Special Event from Apple Park'를 기다리는 이유
기다리던 Apple의 9월 특별 이벤트 일정이 공개되었다. 미국 시각으로 9월 12일 오전, 한국 표준시 기준으론 13일 새벽. USB C타입 충전 단자를 처음 적용한 iPhone 15에 대한 기대치가 다들 높은 상황이다. iPhone 7을 6년째 쓰고 있지만,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잘 돌아가는 녀석이라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H/W만 봤을 땐 아직도 1–2년을 더 쓰는 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iOS 15.7.8을 돌리고 있는 이 녀석은 iOS 16을 설치하지 못한다. 그래서 최근 새로 개발된 App은 설치도 못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최신 S/W를 쓰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iPhone 기종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출시를 앞둔 iPhone 15는 내 관심 대상이 아..
2023.08.30 -
가장 만족도 높은 IT가젯 - 애플 워치
Fitbit Flex, 삼성 기어 1세대, 미밴드 2세대, 3세대, 4세대… 지금까지 왼쪽 손목을 거쳐 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리스트다. 그리고 지금 내 손목엔 애플 워치 3세대가 4년째 내 왼쪽 손목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한 다양한 IT가젯 중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디바이스를 선택하라면, 당연 애플 워치를 꼽을 거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내 몸에서 떠나지 않는 녀석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4년째 쓰다 보니 케이스의 한쪽 모서리도 깨지고,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엔 땀에 부식이 되어 각인되어 있던 글자도 다 지워졌다. 그래서 새로운 세대의 애플 워치를 구입해야겠다 마음먹었지만, 내가 워치를 샀던 3세대와는 다르게 다양한 버전의 애플 워치가 나와 있어서 어떤 녀석을 다음 모델로..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