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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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 금요일 저녁에 써보는 주말 To-Do List
긴 프로젝트의 파도에 몸을 실어 온 일주일. 금요일 저녁이 되면, 노트북을 여는 것조차 버거운 기분이 몰려온다. 그래서 평소라면 가벼운 자유로움에 몸을 맡기곤 했다. 느린 발걸음으로 동네를 산책하거나, 책 한 권의 페이지를 넘기며 시간의 흐름을 잊거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친구와 웃음꽃을 피우는 것이 주말의 고요한 의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은 조금 다른 이야기가 필요해 보인다. 주말 To-Do List☑︎ 도메인 연장 : 2건☑︎ 신규 도메인 등록 : 1건☑︎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개편 : 기본 Portfolio 활용☑︎ Medium 콘텐츠 발행 : 뉴스룸 메인 페이지 화면 구성 먼저, 깜빡 잊고 넘기기엔 중요한 일이 있다. 곧 만료될 도메인의 기간 연장, 그리고 새롭게 눈여겨보던 ..
2024.11.29 -
오늘의 일기 - 연휴 시작!
항상 그랬다. 큰 계획으로 시작하지만, 지나고 보면 뭘 한 것도 없이 시간만 보낸 것 같다. 이번 설 명절도 대체 공휴일을 포함해서 4일간의 연휴다. 그래서 이것저것 계획을 세워보지만, 또 특별한 일 없이 연휴를 마무리하게 되겠지. 늘 그랬듯…
2024.02.09 -
오늘의 일기 - 2024년 2월 달력을 세팅하다
2024년 첫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제안서 쓰고, 또 제안서 쓰고, 신규 프로젝트 관련해서 들어오는 문의 사항 받아내고 잠깐 휴가 내서 부산 다녀오고 했더니, 1월이 다 지나갔다. 그리고 2월 달력을 세팅했다. 노트에 깔끔하게 스티커형 캘린더를 붙이고, 목요일부터 1, 2… 날짜를 적어 넣었다. 2024년 2월은 윤달이어서 28일이 아닌 29일까지 적었다. 하루가 더 끼어있어서 길게 느껴졌지만, 설날 연휴 4일을 빼버리고 나니 사실상 근무일이 길지 않은 한 달 세팅이 끝났다. 2024년 2월 새로 세팅한 달력엔 어떤 일정들이 추가될까? 신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제안 수주 같은 소식이 적히기를…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