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20:46ㆍDIARY
오늘, 한 시대의 막이 내린다.
40년 동안 세상을 이어준 천리안, 낯설고도 따뜻했던 첫 연결을 우린 아직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속 깊이 새겨진 띠띠띠와 화면의 불빛,그 안에서 만난 인연과 나눴던 이야기들.
오랜 시간, 우리의 목소리가 되어준 친구.
이제는 우리의 추억 속으로 물러가지만,
그 시절 우리 곁에 있던 천리안은
여전히 빛나고 있겠지.
고마워, 천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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