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6. 23:14ㆍDIARY
출장에, 제안 발표까지 꽤 힘든 한 주를 보냈다. 다음 주 제출할 제안서를 마무리해야 하지만 오늘은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피로가 머릿속 톱니바퀴 사이에 모래처럼 잔뜩 끼어서 두뇌 활동을 방해하고 있으니 오늘은 아무 생각하지 않고 좀 쉬는 토요일이어야 할 것 같다.
사진: Unsplash 의 Vlad Tchompalov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식사, 배변, 샤워)를 위한 시간을 제외하곤 하루 종일 침대에서 이불을 끼고 쉬었다. 내일부터 다시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