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고속도로 타는 출장
2024. 3. 13. 22:49ㆍDIARY
계속되는 제안의 늪에서 한 발자국씩 나오고 있다. 최근에 몇 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킥오프 미팅이 잡히기 시작했다. 오늘도 새로 수주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으로 멀리 고속도로를 타고 출장을 다녀왔다. 대표님이 운전하는 차에 동승해서 다녀왔지만,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도 장거리 출장은 엄청난 피로감을 운전자와 함께 나눠 갖는 느낌이다.
문제는 이번 주에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 출장이 3건. 물론 가까운 경기도로 가는 미팅도 있다. 지하철이나 택시로 갈 수 미팅 갈 수 있는 광고주만 만날 땐 몰랐는데,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 광고주 미팅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