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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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내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요르단과의 4강전이 예정되어 있다.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올라왔고, 사우디와의 16강에서 연장 끝 승부차기로 어렵게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에 어렵게 동점 골이 터졌고, 연장 끝에 손흥민 선수의 그림 같은 프리킥이 역전 골이 되어 4강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지만,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는 건 자제하고 있다. 내가 보면 국대 경기에서 진다는 징크스 때문에 라이브 방송 시청을 참고 있다. 다 이긴 경기도 내가 보면 경기 결과가 뒤집히지 않을까 해서 하이라이트만 뽑아서 보는 정도다. 오늘도 경기가 있는 자정 전에 자리에 누워서 잠을 청..
2024.02.06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남자 축구 금메달로 황금 토요일
내일이면 끝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소중한 금메달 소식이 추가로 전해졌다. 참가한 모든 종목의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두 종목의 결승 경기가 오늘 저녁에 있었다. 대만과의 야구 결승전과 절대 질 수 없는 일본과의 남자 축구 결승전이 저녁에 있었다. 야구는 대만에 2대 0으로 승리를 해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자 축구 역시 일본을 상대로 2대 1로 역전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축구 한일전만큼 재미있는 경기도 없지. 응원을 위해 TV로 시청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일본에 한 골을 먹었지만, 차분하게 동점 골을 만들고 후반전에 역전 골을 넣으면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냈다. 아시안게임 야구, 축구 결승전으로 우리 아파트 상가의 치킨집에는 6시부터 배..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