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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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회고 — 생각지 못한 순간, 변화의 바람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2026년 상반기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예상치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한꺼번에 겪다 보니, 마치 시속 300km로 질주하는 레이싱카에 올라탄 기분이다. 이 빠른 속도감에 멀미를 느끼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난 시간을 짧게나마 기록으로 남겨두려 한다. 업무의 변화2025년 가을부터 프리랜서로 참여하던 프로젝트를 지난 3월에 마침내 마무리했다. 3월 말 즈음 이력서를 제출했고,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면접을 본 뒤 그다음 주부터 다시 출근을 시작했다.그동안은 광고주의 업무를 대행하며 성장해 왔는데, 이번에는 회사의 자체 서비스와 함께 커나가야 하는 인하우스(In-house) 환경에 입사하게 되었다. 조금은 결이 다른 도전이다.가장 큰 변화는 사무실 풍경이다. 외국인 ..
2026.06.30 -
출근 첫 주 온보딩 내용
☑︎ 새 맥북 세팅 ☑︎ 업무용 메일 세팅 ☑︎ 업무용 메신저 세팅 ☑︎ 업무용 캘린더 세팅 ☑︎ 프로젝트 비전 공유 ☑︎ 사무실 업무 동료 소개 사실 항목별로 자세히 풀어서 써 볼까 했지만, 퇴근하고 저녁 먹으니까 너무 늦어버렸네. 자세한 건 주말에 다시 풀어봐야겠다. ❝ Bon Voyage! ❞
2023.06.02 -
오늘의 일기 - 첫 출근 준비물
재취업에 성공하고 드디어 내일 첫 출근이다. 오랜만에 하는 출근은 엄청난 기대감과 약간의 우려를 함께 가지고 온다. 이직으로 새로 출근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동료들, 새로운 업무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 첫 출근길을 위해 몇 가지 아이템을 준비했다. 첫 출근 준비물 실내용 슬리퍼 뚜껑 잠기는 텀블러 칫솔 + 치약 업무 일지용 노트 & 필기용 펜 충전기 & 충전 케이블 애플 EarPods 3.5 mm 실내용 슬리퍼 사무실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실내용 슬리퍼로 갈아 신는다. 출근하느라 신발에 갇혀 걸었던 발을 식혀주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지금은 발등과 발목 밴드 쪽에 가죽이 덧대어 있는 크록스를 실내용으로 신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을 나가야 할 ..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