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디자인 - 장영진
제안서를 쓰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이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땐 책장에 꽂혀있는 이전 책들을 다시 꺼내 읽는다. 책엔 북마크 해 둔 표시나, 포스트잇으로 붙여둔 메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막혔던 제안서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는 동력을 얻는다. '어쩌다 디자인'은 디자이너로 프로젝트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살짝 공유한다.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던 터라 저자의 대처 방법에 공감을 보내면서 읽었다. 얼마 전부터 사람들이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간단하게 제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테스트해 보고, 실제 운영을 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새로운..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