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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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 제안서 작성 시 인공지능에 도움받는 방법
콘텐츠 마케터로 살아오면서 떼어낼 수 없는 단어가 있다. '제.안.' 모든 프로젝트의 시작은 '제안'에서 시작된다. 연말연시엔 항상 제안서의 늪에 빠져서 보내기를 매년 반복하고 있다. 오늘도 제안서를 하나 제출했다.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최근 제안서 제작 방식에 조금 차이가 생겼다. 처음 ChatGPT가 등장했을 때, 제안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제안서 작성에 도움을 받아볼까 했지만, 현실은 이상에서 너무 멀어 보였다. 최근 MS의 Copilot을 맥북에 설치하고 제안서에서 몇 가지 도움을 받는 경우가 생겼다. 샘플 이미지 제작제안 내용이라 실제 촬영이 어려운 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주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사진 이미지. 이 부분 내가 필요한 내용을 Copilot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
2024.04.15 -
오늘의 일기 - 영문 번역 작업의 어려움
번역은 우리말을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 아니다. 언어라는 게 단순히 그 나라 사람들의 말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오해할 수 있지만, 언어에는 문화를 포함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관습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런 배경을 알고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시 만들어 내는 과정까지를 포함해야 제대로 된 번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화적인 배경을 빼고 우리말과 전혀 다른 구조의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언어를 100%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나라에서 그렇듯 우리나라에서는 제1외국어로 영어를 배운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이전보다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영어를 잘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 영어 번역 작업을 진행..
2024.02.16